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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13 생애 첫 여행, 일본을 가다... (3) - 카이유칸 관람
2007.11.13 14:50

카이유칸 앞에 보면, 대관람차가 있다. 역시 광주에선 볼 수 없는 것이다.
지상 112.5m, 직경 100m에 이르는 거대한 관람차로, 약 15분간의 공중산책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ㅎㅎ 이곳을 지나칠 수 없어서 앞에서 사진 한컷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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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유칸 전경


앞에 보이는 건물이 카이유칸이다. 규모가 세계 3위 안에 든다고 들었는데, 외형도 멋지다. 생명체의 종류도 약 580종 3만 점이나 된다고 한다. 서둘러 입장하려고 했는데, 카이유칸 건물 앞에서 마술쇼를 하고 있는 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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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거의 끝나가는 분위기였다.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잠깐 구경했었는데...
역시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다.
풍선 불어서 강아지 만들고, 옆에 남자에게 빨간코 만들어서 코에 붙여줬었다.
무슨 말인지 알았으면 더 잼있었을 텐데, 일본어 공부 열심히 해서 꼭 다시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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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항의 멋진 모습. 카이유칸 옆에 위치한 곳에서 항만을 바라보면, 그 광경이란 정말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다. 해가 져가는 시간인데다, 역광으로 들어오는 실루엣은 거대한 항만의 기계들을 예술 작품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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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なたは誰ですか? 


실루엣으로 비치는 그녀의 모습 ㅋ... 누구입니까?
사진을 찍다가, 너무 시간이 흘러버려서, 서둘러 카이유칸 내부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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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이 처음이어서 그랬나? 너무 멋진 곳이었다. 카이유칸 내부의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으나, 만땅이던 배터리가 갑자기 깜빡깜빡(ㅠ_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내부사진이 몇 장 없게 되었다. 내부에는 전 세계의 바다를 꾸며놓은 것 같았다. 태평양, 일본의 연해, 심해 등등 여러 가지의 해조류, 해상 동물이 즐비하였다. 특히 어떤 분의 여행기에서 봤던, 알바 수준의 펭귄(!)은 정말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이 나오게 한다(그 알바 수준의 펭귄이란... 직접 보셔야 알 듯... 사진으로 보시면 몰라요 ㅎㅎ).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웠지만, 약 한시간 반 돌아다녔다. 첫날이라 그런지 너무 다리가 아프고, 허리도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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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유칸을 모두 관람하고 나서, 텐포잔 마켓플레이스에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구입후에, 대관람차를 이용했다(카이유킵푸 구입시, 안내서에 보면 10%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있다.). 그런데 죽어있던 갑자기 카메라가 살아났다(-_-; 어째서 카이유칸에서는 먹통이었던 것이었냐?). 대관람차에서 본 베이에리어는 낮에 본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다. 이후에 볼 곳과는 다르게, 조용한 모습... 분위기 내기에 좋은 야경이라 할 수 있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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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책자를 참고해서 대관람차를 이용 후에 마켓플레이스 내부에 있는 나니와 구이신보 요코초를 둘러 봤다. 1970년대의 거리를 재현해놓은 곳이라고 한다. 건물안에 옛날 거리를 재현해 놓다니, 발상이 기막혔다. 나중에 알았는데, 음료수 병중에 라무네 사이다가 있다. 이게 구슬로 입구가 막혀 있는데 밖으로 나오질 않는 사이다 ㅋㅋ 교토에서만 파는 줄 알았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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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찾았다! 도톰보리 거리


가이유칸과 덴포잔 대관람차 관람후 도톰보리 거리를 찾아 헤맸다. 요쓰바시센 남바역에서 내려서, 지도를 보며 무조건 위로 올라갔는데, 지도를 보며 "어 나와야 되는데... 왜 안나오지?" 이러는 도중...
앗! 여행기에서 많이 보던 장소가 나타났어!!!
ㅠ_ㅠ
드디어 찾았다 도톰보리!!
저기 그리코 간판. ㅋㅋ
너무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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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기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킨류라멘.
날씨가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킨류라멘에서 650엔짜리 라멘을 먹었다.
아우~ 시원한 국물, 맛있는 고기, 쫄깃한 면발, 무제한 리필 김치,
너무 맛있었다. 도쿄가서 먹은 라면은 면이 모두 느끼했는데, 여긴 그렇지 않았다.
또 가서 먹고 싶어 ^^

사진에는 없지만,
이 이후로 드럭스토어(고쿠민) 쇼핑해서 휴족시간과 시셰이도 훼이셜폼하고, 또 뭐샀더라... 영수증을 봐도 모르겠네.
모든 쇼핑을 마치고 11시 정도에 각자의 숙소로 이동해서, 오늘 하루 일정을 마치게 되었다.
이날 일정엔 모두 11,000엔 정도 쓴 거 같다(교통비 포함, 숙박비 제외).

Posted by saud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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